22일 18시 확진자 최소 1840명, 또 증가세

황국상 기자 2021. 11. 2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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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제외한 전국의 22일 저녁 6시 기준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최소 1840명에 달했다.

22일 뉴스1, 뉴시스 등에 따르면 이날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최소 1820명~184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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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시점 변경한 부산 제외, 전일 동시간 대비 220~240명 증가.. 수도권만 1370여명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3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19일 서울 강남구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부산을 제외한 전국의 22일 저녁 6시 기준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최소 1840명에 달했다. 주말 기간 감소하는 것처럼 보였던 확진자 수가 다시 늘어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22일 뉴스1, 뉴시스 등에 따르면 이날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최소 1820명~184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일(21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숫자(1600명)에 비해 220~240명 가량 더 늘어난 숫자다. 부산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 체계가 전환된 이후 당일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고 있어 이날 집계에서는 제외됐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 수는 1376명~137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신규 확진자의 74.9% 가량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특히 이날 하루간 집계된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870명으로 지난 15일(645명) 기록한 월요일 동시간대 기록을 1주일만에 다시 넘어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일(0시~24시, 익일 발표치 기준, 이하 동일) 2122명 △16일 3189명 △17일 3292명 △18일 3034명 △19일 3206명 △20일 3120명 △21일 2827명이었다.

재원 위중증 환자 수도 △15일 495명 △16일 522명 △17일 506명으로 늘었다가 18일 하루 499명으로 잠깐 줄어들었으나 △19일 508명 △20일 517명 △21일 515명으로 다시 500명대 수준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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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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