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군산시 고용위기지역 지정 추가 연장' 대정부 건의안 채택

이수진 2021. 11. 22. 19: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라북도의회는 오늘(22) 제386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군산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나기학 도의원은 제조업 분야 침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 위기감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경제 위기 극복과 군산형 상생일자리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위기지역 추가 연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군산시는 지난 2018년 고용위기지역에 처음 지정된 뒤 올해까지 2차례 연장받았으며, 고용노동부는 다음 달 심의를 거쳐 추가 연장 여부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