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권·입주권..대구62.2%↓·경북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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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거래시장이 대구는 위축됐고 경북은 활발했다.
직방이 22일 분석한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지난 16일까지 대구지역의 아파트 입주권·분양권 거래 건수는 3648건으로 집계됐다.
직방은 대구지역의 경우 조정대상지역 전매 제한과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된 민간택지 전매제한 기간 연장 등의 영향으로 분양권·입주권 거래시장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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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거래시장이 대구는 위축됐고 경북은 활발했다.
(주)직방이 22일 분석한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지난 16일까지 대구지역의 아파트 입주권·분양권 거래 건수는 3648건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638건과 비교해 38.7% 수준에 머물렀다.
거래량이 줄면서 거래금액도 지난해 4조 7594억 원에서 올해는 1조 7353억 원으로 63.5%가 줄었다.
반면에 같은 기간 경북지역의 아파트 입주권·분양권 거래 건수는 6927건, 거래금액은 2조 5383억 원으로 지난해(4995건, 1조6869억 원)보다 각각 38.7%와 50.5% 증가했다.
직방은 대구지역의 경우 조정대상지역 전매 제한과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된 민간택지 전매제한 기간 연장 등의 영향으로 분양권·입주권 거래시장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분석했다.
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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