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김장 모임·종교시설 등 확진 잇따라
박재홍 2021. 11. 22. 19:33
[KBS 전주]전북지역 백신 접종 완료자는 오늘 새벽 0시 기준 143만 5천여 명으로 접종 완료율은 80%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스물 여덟 명 늘었습니다.
전주에서는 가족 간 감염으로 확진된 10대 두 명이 각각 다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대해 조사하고 있고, 전남 확진자가 다녀간 김제 한 종교 시설에서는 세 명이 확진됐습니다.
장수에서는 김장 모임을 한 70대 두 명이 확진돼 함께 김장을 한 스무 명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아침 7시 기준 전북 지역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67%, 남아 있는 위, 중증환자 병상은 백 열 여덟 개입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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