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펑솨이 첫 언급.."최근 공개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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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장가오리 전 부총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뒤 실종설에 휩싸였던 테니스 스타 펑솨이가 공개 행사에 참석했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펑솨이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외교 문제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펑솨이가 최근 공개 행사에 참석한 것을 봤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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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장가오리 전 부총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뒤 실종설에 휩싸였던 테니스 스타 펑솨이가 공개 행사에 참석했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펑솨이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외교 문제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펑솨이가 최근 공개 행사에 참석한 것을 봤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펑솨이의 신변 안전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추가로 말해줄 수 있는 소식이 없다"고만 말했습니다.
중국 외교부가 펑솨이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동안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펑솨이와 관련한 질문에 "그 사건을 들어보지 못했고 외교 문제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앞서 중국 관영매체인 환구시보 편집인은 어제 자신의 트위터에 "펑솨이가 베이징에서 열린 유소년 테니스 경기에 나타났다"며 관련 동영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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