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40.0% vs 이재명 39.5%..장성민 "하룻밤 사이 스카이콩콩 여론조사..신뢰도에 많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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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선주자였던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이 22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0.5%포인트 내로 좁혀진 여론조사가 나오자 "하룻밤 사이 스카이콩콩처럼 튀어 오른 여론조사"라며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했다.
장 이사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페이스북에)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지지율이 20% 차이날때 이 후보는 낙마할 것이라는 글을 쓴지 이틀만에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지지율이 0.5%포인트차로 좁혀졌다"면서 "요즘 여론조사를 보면 그 신뢰도에 많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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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선주자였던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이 22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0.5%포인트 내로 좁혀진 여론조사가 나오자 "하룻밤 사이 스카이콩콩처럼 튀어 오른 여론조사"라며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했다.
장 이사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페이스북에)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지지율이 20% 차이날때 이 후보는 낙마할 것이라는 글을 쓴지 이틀만에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지지율이 0.5%포인트차로 좁혀졌다"면서 "요즘 여론조사를 보면 그 신뢰도에 많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장 이사장은 이어 "아무런 이유도 없이 갑자기 추락중에 후보직을 낙마할 상황에까지 내몰린 인물이 느닷없이 고공행진을 한다는 여론조사로 반전을 하는 셈이니 희한한 일"이라고 말했다.
장 이사장은 "나는 문재인 정권들어서 가장 나쁜 일 가운데 하나가 드루킹 댓글조작으로 여론조작을 해서 대통령에 당선될 목적으로 민주주의를 파괴시켰다는 점"이라며 "그리고 아직도 이런 나쁜 악습(惡習)이 지속되고 있고 울산 송철호 시장이라는 친구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공권력을 동원한 그의 악행은 임기중에 가장 큰 중범죄 혐의로 남고 있다"고 했다. 그는 "얼마 전 이 후보와 윤 후보와의 지지율이 20%포인트 정도 격차가 나면 이 후보는 낙마할 것이라는 예상글을 썼는데 하룻밤 사이에 이 후보의 지지율과 윤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0.5%로 좁혀 졌다. 어떤 일이 있어도 낙마할 수는 없다는 발버둥인가"라며 "지금 이런 여론조사를 믿으란 말이냐"고 했다.
한편 이날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발표한 정례조사(TBS 의뢰·조사기간 19~20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윤 후보는 지난주 조사 대비 5.6%포인트 내린 40.0%, 이 후보는 7.1%포인트 오른 39.5%로 각각 집계됐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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