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충북 진천군수 "내년 웅비도약의 해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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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내년을 웅비도약(雄飛跳躍)의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 군수는 22일 진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진행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운영 철학을 담은 사자휘호를 '웅비도약'으로 정했다"며 "한층 과감하고 창의적인 군정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한 비상의 날개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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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내년을 웅비도약(雄飛跳躍)의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 군수는 22일 진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진행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운영 철학을 담은 사자휘호를 '웅비도약'으로 정했다"며 "한층 과감하고 창의적인 군정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한 비상의 날개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구증가와 경제규모 성장에 따른 세수확대로 군 개청 역사상 최초로 본예산 6000억원 시대를 열게됐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 예산투입으로 지역발전의 효과성을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 및 지역개발', '창조농업', '문화·교육' 등 모두 6개 분야에 대한 정책 비전과 함께 세부 추진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송 군수는 올해 최대 성과로 상주인구 9만 시대를 연 것과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국가계획 반영, 연간 투자유치 최대실적 달성, 고용률 70.2% 달성 등을 꼽으며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진천=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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