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 맞은 휴젤 "2025년 해외매출 비중 80%로 확대"

계승현 2021. 11. 22.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젤은 22일 온라인으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현재 50% 수준인 해외 매출 비중을 2025년 80%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휴젤은 기념식에서 올해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글로벌 도약을 위한 내년 사업 계획과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휴젤은 올해 중국 법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 대만 조인트 벤처(합작법인) '휴젤 에스테틱 타이완'을 설립해 중화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지훈 휴젤 대표이사 [휴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휴젤은 22일 온라인으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현재 50% 수준인 해외 매출 비중을 2025년 80%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휴젤은 기념식에서 올해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글로벌 도약을 위한 내년 사업 계획과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휴젤은 올해 중국 법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 대만 조인트 벤처(합작법인) '휴젤 에스테틱 타이완'을 설립해 중화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3월에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의 품목허가 신청서 제출을 완료했다. 6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심사에 착수해 8월 공장 현장 실사를 마무리했다.

휴젤은 또 올해 최대 주주였던 'LIDAC'(Leguh Issuer Designated Activity Company)이 GS그룹, 투자 펀드인 CBC그룹 등이 꾸린 컨소시엄과 주식양수도계약을 맺으면서 대기업 품에 안겼다. 휴젤은 새로운 최대 주주와 협력해 글로벌 의료미용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휴젤은 중국에서 3년 내 시장 점유율 30%를 달성하고, 향후 전 세계 톡신 시장의 95%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key@yna.co.kr

☞ "엄마 찾으며 도망가는 여경?"…경찰 "악의적 편집영상"
☞ 강릉서 극단선택한 30대 남녀 '상해치사' 범행 밝혀져
☞ "남편이 성폭행 당한 열두살 딸을 조혼시키려 합니다"
☞ 고속도로 쏟아진 돈벼락 쓸어담은 사람들…당국 사진 공개
☞ 중국인 남편 대만 비하 발언에 화난 대만 유명배우 이혼 선언
☞ "염불 소리 시끄럽다"…항의하는 주민 살해한 승려 검거
☞ 마윈·판빙빙·펑솨이…'중국서는 찍히면 누구라도 사라진다'
☞ '마스크 써달라'는 알바생 뺨 강타…네티즌 분노 폭발
☞ 인니, 산성물질 투척 새신부 살해 '발칵'…사우디인 남편 체포
☞ "오징어게임 제작진·배우, 보너스 받아"…시즌2로 '떼돈' 벌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