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오만, 수소산업 공동 기술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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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만 과학부시장.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동을 순방중인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21일(현지시간) 오만의 수도인 무스카트시의 '이쌈 사우드 알 자잘리' 시장을 만나 면담하고 양 도시간 수소 자원 및 기술개발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 부시장은 또한 오만 에너지광물부 '살림 알 우피' 차관을 만나 양국간 수소 기술협력 방안 및 그린에너지 생산 및 기술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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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만 과학부시장. 에너지광물부 차관·무스카트시장 면담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오만과 수소산업 기술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동을 순방중인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21일(현지시간) 오만의 수도인 무스카트시의 '이쌈 사우드 알 자잘리' 시장을 만나 면담하고 양 도시간 수소 자원 및 기술개발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 부시장은 또한 오만 에너지광물부 '살림 알 우피' 차관을 만나 양국간 수소 기술협력 방안 및 그린에너지 생산 및 기술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 오만은 풍부한 풍력 및 태양광 자원과 기존 대형 항구시설을 바탕으로 탈탄소화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두큼(Duqm) 경제특구 내 그린 수소 생산기지와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대규모 플랜트를 건설해 전 세계 그린 수소 및 암모니아의 파생 상품에 대한 수요에 대비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김명수 부시장은 "대전의 앞선 수소관련 기술 및 연구개발 성과와 오만의 풍부한 그린 수소 생산 능력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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