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종인, 이준석과 비공개 회동.."'패싱 인사'에 격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총괄 선대위원장을 제안받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준석 대표와의 비공개 회동에서 윤석열 후보의 이른바 '패싱' 인사에 강한 불쾌함을 표한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2일) 아침 김 전 위원장을 찾아갔는데, 이 자리에서 김 전 위원장은 어제(21일) 윤 후보가 발표한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을 강하게 비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총괄 선대위원장을 제안받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준석 대표와의 비공개 회동에서 윤석열 후보의 이른바 '패싱' 인사에 강한 불쾌함을 표한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2일) 아침 김 전 위원장을 찾아갔는데, 이 자리에서 김 전 위원장은 어제(21일) 윤 후보가 발표한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을 강하게 비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아직 자신의 합류 여부를 확정 짓지 않은 상태에서 발표가 이뤄진 데다, 선대위가 자신과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의 사실상 '3각 구도'로 비치는 데 대해서도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가진 사전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전달받았고, 원톱인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인선을 미룬 채 이준석, 김병준 상임 선대위원장 임명안만 안건으로 올렸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