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일론 머스크 1세 아들, 아빠 화상회의에 등장해 '옹알이'[Oh!llywood]

최이정 2021. 11. 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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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50)가 17세 연하인 가수 그라임스와의 사이에서 낳은 1살 아들이 아빠의 줌 프레젠테이션에 등장해 귀여움으로 시선을 상탈했다.

일론 머스크는 최근 아들 엑스 애쉬 에이 트웰브를 무릎 위에 올려놓고 자랑스러운 미소를 지은 채 우주선 스타쉽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가졌다.

머스크에게는 엑스 애쉬 에이 트웰브 이전에 다섯 명의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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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50)가 17세 연하인 가수 그라임스와의 사이에서 낳은 1살 아들이 아빠의 줌 프레젠테이션에 등장해 귀여움으로 시선을 상탈했다.

일론 머스크는 최근 아들 엑스 애쉬 에이 트웰브를 무릎 위에 올려놓고 자랑스러운 미소를 지은 채 우주선 스타쉽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가졌다. 사랑스러운 한 살배기는 억만장자 아버지의 가상 사업 발표회에서 옹알이를 했다. 그리고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은 유튜브 채널 'SpaceXly'를 통해 공개됐다.

결국 누군가가 방에 들어와 아빠가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엑스 애쉬 에이 트웰브를 데려갔다.  

엑스 애쉬 에이 트웰브가 아직 갓난아기였을 때 머스크는 '뉴욕 타임즈'에 자신이 육아에서 최소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아기들은 그저 먹고 똥을 싼다. 지금 당장은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 (엄마인) 그라임스는 지금 저보다 훨씬 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아이가 더 크면, 제게 더 많은 역할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별거 중으로 사실상 결별했다. 그러나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엑스 애쉬 에이 트웰브를 공동 양육하고 있다.

머스크는 페이지식스에 "난 테슬라와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 업무 때문에 주로 텍사스에 있거나 해외로 여행해야 하고, 그라임스의 일은 주로 로스앤젤레스(LA)에 있다"라면서 "반쯤 떨어져 있지만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고, 자주 만나며 사이가 좋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2020년 5월 엑스 애쉬 에이 트웰브를 얻었다. 아들에게 특이한 이름을 준 것으로도 유명했다. 

머스크에게는 엑스 애쉬 에이 트웰브 이전에 다섯 명의 아들이 있다. 

한편 머스크는 지난 21일 블룸버그통신의 세계 500대 부자 순위(Billionaires Index)에서 1위를 차지했다. 

/nyc@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SpaceXly'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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