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반도체주가 이끈 강세장" 코스피, 14거래일 만에 3000선 탈환

이지운 기자 2021. 11. 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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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3010선을 회복했다.

반도체 업황 바닥 기대감에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와 2위 SK하이닉스가 급등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피 지수가 '삼천피'를 회복한 것은 종가 기준 지난 2일(3013.49) 이후 14거래일만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에선 SK하이닉스(7.17%)와 삼성전자(5.20%)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NAVER와 카카오(035720)가 1%대 각각 올랐고, LG화학이 1% 미만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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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3010선을 회복했다. 반도체 업황 바닥 기대감에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와 2위 SK하이닉스가 급등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

22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3010선을 회복했다. 반도체 업황 바닥 기대감에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와 2위 SK하이닉스가 급등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2.23p(1.42%) 오른 3013.25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가 '삼천피'를 회복한 것은 종가 기준 지난 2일(3013.49) 이후 14거래일만이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977억원과 567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369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에선 SK하이닉스(7.17%)와 삼성전자(5.20%)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NAVER와 카카오(035720)가 1%대 각각 올랐고, LG화학이 1% 미만으로 상승했다. 현대차와 기아도 각각 4.30%, 2.27%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SDI가 1%대 하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41.92)보다 9.61포인트(0.92%) 내린 1032.31에 거래를 종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54억원과 58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985억원을 사들였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카카오게임즈(-9.77%) 엘앤에프(-6.33%) CJ ENM(-5.54%), 에이치엘비(-4.19%) 펄어비스(-2.81%) 에코프로비엠(-1.37%) 등 그동안 상승을 주도했던 종목 위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셀트리온헬스케어(1.93%) SK머티리얼즈(1.26%) 셀트리온제약(0.08%)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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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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