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尹 재판부 사찰' 고발인 조사..손준성 소환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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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입건해 수사 중인 이른바 '재판부 사찰 문건' 작성 의혹과 관련해 오늘(22일)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오늘 오후 정부과천청사 공수처에 출석해 2시간 정도 재판부 사찰 문건 작성 의혹 고발 사건에 대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공수처는 해당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후보를 비롯해 손준성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을 입건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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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입건해 수사 중인 이른바 '재판부 사찰 문건' 작성 의혹과 관련해 오늘(22일)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오늘 오후 정부과천청사 공수처에 출석해 2시간 정도 재판부 사찰 문건 작성 의혹 고발 사건에 대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공수처는 해당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후보를 비롯해 손준성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을 입건한 상태입니다.
앞서 사세행은 윤 후보가 검찰총장으로 일하던 지난해 2월 당시 수사정보정책관이었던 손준성 검사에게 재판부 분석 문건을 작성하고 배포하도록 지시했다는 혐의로 지난 6월 이들을 고발했습니다.
지난주에는 손 검사 측에 소환장을 보내 재판부 사찰 의혹 관련 조사가 필요하니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습니다.
이에 손 검사 측은 여운국 공수처 차장에 대한 수사 배제 진정이 처리되지 않았고 관련 혐의 내용 파악이 필요하다며 일정 재조율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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