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5일 '신형 니로' 세계 최초 공개.. '하바니로' 콘셉트 계승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2021. 11. 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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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친환경 전용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의 후속모델 티저 이미지를 22일 공개했다.

신형 니로는 오는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외관 주요 디자인 요소는 지난 2019년 공개한 전기차 콘셉트 '하바니로'를 계승한다.

기아 측은 신형 니로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와 컬러를 적용해 차별화된 친환경차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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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경험' 강조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니로
볼륨감 강조한 측면.. 당당한 실루엣
대화면 디스플레이·다이얼 기어노브 탑재
25일 '2021 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
기아 하바니로 콘셉트
기아 신형 니로 티저 이미지
기아는 친환경 전용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의 후속모델 티저 이미지를 22일 공개했다. 신형 니로는 오는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신형 니로는 지난 2016년 1세대 출시 이후 약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다.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브랜드 비전이 담긴 차종이다.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이 반영됐으며 세부 속성 중 하나인 ‘즐거운 경험(Joy for Reason)’이 적용돼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기아 측은 설명했다.
기아 신형 니로 티저 이미지
외관 주요 디자인 요소는 지난 2019년 공개한 전기차 콘셉트 ‘하바니로’를 계승한다.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는 콘셉트카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한 모습이다. 간결하면서 볼륨감을 강조한 측면 실루엣과 짧은 전·후면 오버행이 조화를 이뤄 이전에 비해 당당한 실루엣을 구현한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는 수평과 대각선 라인을 조합해 개성적인 구성을 보여준다. 계기반과 연결된 센터디스플레이와 다이얼방식 기어노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조 기능을 통합 조작할 수 있는 터치 방식 전환 조작계 등이 적용됐다.

기아 측은 신형 니로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와 컬러를 적용해 차별화된 친환경차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기아 신형 니로 티저 이미지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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