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다섯쌍둥이 출산 군인 부부에 격려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현역 육군 대위 군인 부부에게서 다섯쌍둥이가 태어난 것을 축하하며 신생아 용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22일 국방부에 따르면 서 장관은 이날 서울대 병원에 입원해 있는 서혜정 대위(육군 17사단)와 같은 부대에 근무하는 남편 김진수 대위 부부에게 배냇저고리와 모자 등 신생아 용품과 축하서신, 격려금을 전달했다.
지난 13일 출산을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서 대위는 18일 저녁 제왕절개로 여아 4명, 남아 1명의 다섯 아이를 품에 안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이 현역 육군 대위 군인 부부에게서 다섯쌍둥이가 태어난 것을 축하하며 신생아 용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22일 국방부에 따르면 서 장관은 이날 서울대 병원에 입원해 있는 서혜정 대위(육군 17사단)와 같은 부대에 근무하는 남편 김진수 대위 부부에게 배냇저고리와 모자 등 신생아 용품과 축하서신, 격려금을 전달했다.
서 장관은 직원을 통해 보낸 축하 메시지에서 "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끝까지 품고 있었던 서 대위의 모성애가 대단하고 자랑스럽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난 13일 출산을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서 대위는 18일 저녁 제왕절개로 여아 4명, 남아 1명의 다섯 아이를 품에 안았다.
다섯쌍둥이 출산은 세계에서도 드문 사례다. 국내에서는 1987년 서울대병원에서 다섯쌍둥이가 태어난 게 현재 남아있는 마지막 기록이다.
yonglae@yna.co.kr
- ☞ 강릉서 극단선택한 30대 남녀 '상해치사' 범행 밝혀져
- ☞ "남편이 성폭행 당한 열두살 딸을 조혼시키려 합니다"
- ☞ 고속도로 쏟아진 돈벼락 쓸어담은 사람들…당국 사진 공개
- ☞ 중국인 남편 대만 비하 발언에 화난 대만 유명배우 이혼 선언
- ☞ "염불 소리 시끄럽다"…항의하는 주민 살해한 승려 검거
- ☞ 마윈·판빙빙·펑솨이…'중국서는 찍히면 누구라도 사라진다'
- ☞ '마스크 써달라'는 알바생 뺨 강타…네티즌 분노 폭발
- ☞ 인니, 산성물질 투척 새신부 살해 '발칵'…사우디인 남편 체포
- ☞ "오징어게임 제작진·배우, 보너스 받아"…시즌2로 '떼돈' 벌까
- ☞ "막장 드라마보다 더해"…V리그 사령탑이 말하는 기업은행 사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