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다섯 쌍둥이 낳은 군인 부부에 "인구절벽에 큰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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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장관은 22일 육군17사단 서혜정·김진수 대위 부부의 다섯 쌍둥이 출생을 축하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낮아지고 우리나라도 인구절벽에 처한 현실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34년 만의 다섯 쌍둥이 탄생은 우리에게 찾아 온 큰 경사"라고 밝혔다.
육군 17사단 수색대대에 근무 중인 김진수 대위와 정보대대 서혜정 대위는 지난 18일 여아 4명, 남아 1명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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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육군 17사단 서혜정·김진수 대위 18일 출산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욱 국방장관은 22일 육군17사단 서혜정·김진수 대위 부부의 다섯 쌍둥이 출생을 축하했다.
서 장관은 이날 배냇저고리, 양말, 모자 등 신생아용품과 축하서신, 과일바구니, 격려금 등을 전달했다.
서 장관은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끝까지 품고 있었던 서 대위의 모성애가 대단하고 자랑스럽다"며 "힘들게 얻은 아이들인 만큼 부모의 따뜻한 사랑으로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낮아지고 우리나라도 인구절벽에 처한 현실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34년 만의 다섯 쌍둥이 탄생은 우리에게 찾아 온 큰 경사"라고 밝혔다.
육군 17사단 수색대대에 근무 중인 김진수 대위와 정보대대 서혜정 대위는 지난 18일 여아 4명, 남아 1명을 출산했다. 국내에서 다섯 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1987년 이후 34년 만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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