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우정본부, 4천억 해외 공동투자펀드 조성

정명진 2021. 11. 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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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22일 서울 서초대로 삼성생명 본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000억원 규모의 해외 공동투자 펀드를 조성해 자산운용 전반에 대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펀드는 향후 10년간 글로벌 운용사가 제안하는 해외 우량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두 회사는 해외 대체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 자산운용 수익률 제고 등 자산운용 전반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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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오른쪽)와 박인환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왼쪽)이 22일 서울 서초대로 삼성생명 사옥에서 4000억 규모 해외 공동투자 펀드 조성 등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삼성생명은 22일 서울 서초대로 삼성생명 본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000억원 규모의 해외 공동투자 펀드를 조성해 자산운용 전반에 대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펀드는 향후 10년간 글로벌 운용사가 제안하는 해외 우량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두 회사는 해외 대체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 자산운용 수익률 제고 등 자산운용 전반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자산운용 뿐만 아니라 보험상품, 서비스, 리스크 관리 등 보험사업 전반에서 폭넓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국영금융기관인 우정사업본부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게 됐다"며 "국내 보험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생명 전영묵 대표이사, 우정사업본부 박인환 보험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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