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중증환자 병상 확보 총력..추가접종 대상 확대"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3주간의 경과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 총리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을 최대한 빠르게 실시하고, 중증환자를 위한 추가 병상 확보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특히 고령층 접종 간격을 단축해 연내 추가접종 대상을 560만명 수준에서 1,300만여명까지 늘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청소년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서 접종을 적극 권고하는 한편, 청소년 이용이 잦은 시설에 '방역 패스'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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