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오만 무스카트시와 수소·그린에너지 기술 개발 협력

대전시, 오만과 수소기술 개발 협력 김명수 대전 과학부시장(왼쪽)이 오만의 수도인 무스카트시 이쌈 사우드 알 자잘리 시장을 면담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시는 중동 국가를 순방 중인 김명수 과학부시장이 오만의 수도인 무스카트시 이쌈 사우드 알 자잘리 시장을 만나 수소 기술 공동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부시장은 오만 에너지광물부 살림 알 우피 차관과도 그린 에너지 생산 및 기술 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대전지역 기업들의 수소 관련 기술·연구개발 성과와 오만의 풍부한 그린수소 생산능력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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