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미래에셋증권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정정욱 기자 2021. 11. 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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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와 미래에셋증권이 '2021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금융결제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해 안전한 가명정보 활용의 확대를 목표로 올해 처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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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롯데카드 데이터사이언스팀장, 김학수 금융결제원장, 윤한호 미래에셋증권 데이터랩팀장(왼쪽부터)이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 롯데카드
롯데카드와 미래에셋증권이 ‘2021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금융결제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가명정보란 개인 정보의 일부를 삭제하거나 대체해 추가정보와의 결합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한 정보를 말한다. 이번 대회는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해 안전한 가명정보 활용의 확대를 목표로 올해 처음 열렸다.

양사는 ‘코로나19 확산 전후 소비·투자 변화 분석’에 가명결합 데이터를 활용한 사례를 제안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소비와 투자 흐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진 상황에서 롯데카드의 ‘고객 소비 데이터’와 미래에셋증권의 ‘고객 투자 데이터’를 결합해 국민의 경제활동을 진단할 수 있는 다양한 인사이트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주력했다.

롯데카드는 이번 연구 결과를 12월 오픈 예정인 데이터 분석 및 거래 플랫폼 ‘데이터스’에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카드 측은 “향후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를 다각도로 전개하며 고객의 건강한 금융생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한편 롯데카드 2030 MZ세대 고객을 위한 ‘We LIKIT, NOW(위 라이킷, 나우)’ 언택트 콘서트를 진행하며 30일까지 사연 응모를 받는다. 출연 가수는 헤이즈, 옥상달빛, 10CM(십센치)다.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준 사연과 함께 가수와 신청곡을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사연 낭독과 가수의 신청곡 영상을 개별적으로 전달하고, 전체 공연 영상은 12월 중 롯데카드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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