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예금 가입한 뒤에도..뒤늦게 오른 금리 반영해준다

서정원 2021. 11. 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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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정기예금에 가입한 뒤 상품 금리가 올라도 해지 후 재가입할 필요가 없어진다. 14일 이내라면 인상분을 자동 적용받을 수 있어서다. 22일 케이뱅크는 '코드K 정기예금'에 '금리보장서비스'를 업계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용자가 가입한 예금 상품 금리가 가입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인상된다면 인상된 금리를 예금 가입일부터 적용해주는 서비스다. 통상 예금 가입 후 상품 금리가 오를 경우 인상된 금리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예금을 해지하고 다시 가입해야 했다.

금리보장서비스는 신규 가입뿐만 아니라 재예치할 때도 적용된다. 케이뱅크는 지난달부터 코드K 정기예금 금리를 0.1%포인트 인상해 현재 최고 연 1.5%의 금리(12개월 기준)를 제공하고 있다. 36개월 기준으로는 최고 연 1.6%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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