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박근혜 입원에 "사면론 등 논의된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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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논의가 청와대 내부에서 있었느냐는 질문에 "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논의된 것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나 '박 전 대통령이 병원에 입원했는데 이를 계기로 사면 논의가 이뤄졌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은 오늘(22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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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논의가 청와대 내부에서 있었느냐는 질문에 "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논의된 것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나 '박 전 대통령이 병원에 입원했는데 이를 계기로 사면 논의가 이뤄졌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은 오늘(22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 관계자는 '미국이 내년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을 검토한다는데, 문재인 대통령도 보이콧하는 방안을 청와대가 검토하나'라는 물음에는 "베이징 올림픽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기본 입장을 계속 견지하고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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