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음주운전' 중앙선 넘어 충돌한 40대 운전자 입건

김해솔 2021. 11. 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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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대낮에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연쇄 충돌 사고를 낸 40대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2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인 21일 오전 10시20분쯤 역삼역 인근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벤츠 승용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차량 2대를 연속으로 들이받아 운전자들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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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파이낸셜뉴스] 주말 대낮에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연쇄 충돌 사고를 낸 40대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2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인 21일 오전 10시20분쯤 역삼역 인근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벤츠 승용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차량 2대를 연속으로 들이받아 운전자들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0.08% 이상)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 등을 조사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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