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 직원 5명 등 23명 코로나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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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5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48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달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총 385명이며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22.86명(총 160명)씩 나오고 있다.
'제주시 요양병원' 관련 격리 중이었던 접촉자가 1명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0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자가 2명 추가돼 누적 수는 총 5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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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5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48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달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총 385명이며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22.86명(총 160명)씩 나오고 있다.
신규 확진자 14명은 제주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은 전라북도 전주시 확진자의 접촉자다. 3명은 서울과 경기도, 충청남도 천안 등에서 들어온 입도객 및 방문객이다.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총 3명이다.
‘제주시 요양병원’ 관련 격리 중이었던 접촉자가 1명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0명으로 늘었다.
‘서귀포시 고등학교’와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이날 확진자가 2명 추가돼 누적 수는 총 55명으로 늘었다.
제주시 폐기물을 처리하는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에도 비상이 걸렸다.
전날 확진자가 1명 발생한 데 이어 이날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 직원 및 수탁업체 관계자 등 총 87명이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다. 나머지 8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제주도는 환경자원순환센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본청 직원 등 대체인력을 즉시 투입해 쓰레기 반입, 매립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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