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플러스, '중소·중견기업 혁신 大賞'서 산자부 장관상

박새롬 기자 2021. 11. 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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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필터샤워기 전문기업 샤워플러스(브랜드 아쿠아듀오)의 오교선 대표가 '제13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 대상'(大賞) 시상식에서 기술혁신 부문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교선 샤워플러스 대표는 "기업인으로서 회사의 이윤만을 추구하는 것이 올바른 길이 아니다"면서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고 기업과 사회가 환경 오염 문제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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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필터샤워기 전문기업 샤워플러스(브랜드 아쿠아듀오)의 오교선 대표가 '제13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 대상'(大賞) 시상식에서 기술혁신 부문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 대상'은 해럴드경제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500여개 업체 가운데 각 부문별로 최종 50개사가 선정됐다.

샤워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정수필터장치를 개발한 업체다. 회사 설립 후 20여 년간 국내 샤워기 시장에서 새로운 기능의 필터샤워기를 개발해왔다. 샤워플러스에 따르면 특히 올해 정수 기능이 강화된 3단필터를 개발, 소비자 비용 및 플라스틱 폐기물수를 감소시켰다. 특히 필터 소재를 식물 유래 성분의 PLA(옥수수 전분 친환경 수지)로 대체, 탄소저감 정책에도 일조했다고 샤워플러스 측은 말했다.

오교선 샤워플러스 대표는 "기업인으로서 회사의 이윤만을 추구하는 것이 올바른 길이 아니다"면서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고 기업과 사회가 환경 오염 문제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에 대응해야만 모두가 상생하는 길"이라면서 "이번 수상을 통해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오교선 샤워플러스 대표가 '제13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 부문으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제공=샤워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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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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