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이종건 2021. 11. 22.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짐에 따라 24일 오전까지 관할구역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는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운영하는 것으로 관심과 주의보, 경보 등 3단계이다.

해경은 주의보 발령에 따라 담당 지역 내 지자체와 함께 주민과 관광객의 방파제 출입을 통제하고 위험지역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짐에 따라 24일 오전까지 관할구역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2일 밝혔다.

속초해변 너울성 파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는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운영하는 것으로 관심과 주의보, 경보 등 3단계이다.

해경은 주의보 발령에 따라 담당 지역 내 지자체와 함께 주민과 관광객의 방파제 출입을 통제하고 위험지역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동해안에 풍랑특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갯바위나 해변, 방파제 등에서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로 인한 인명사고가 우려된다"며 "행락객들은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momo@yna.co.kr

☞ 강릉서 극단선택한 30대 남녀 '상해치사' 범행 밝혀져
☞ "남편이 성폭행 당한 열두살 딸을 조혼시키려 합니다"
☞ 고속도로 쏟아진 돈벼락 쓸어담은 사람들…당국 사진 공개
☞ 중국인 남편 대만 비하 발언에 화난 대만 유명배우 이혼 선언
☞ "염불 소리 시끄럽다"…항의하는 주민 살해한 승려 검거
☞ 마윈·판빙빙·펑솨이…'중국서는 찍히면 누구라도 사라진다'
☞ '마스크 써달라'는 알바생 뺨 강타…네티즌 분노 폭발
☞ "오징어게임 제작진·배우, 보너스 받아"…시즌2로 '떼돈' 벌까
☞ "막장 드라마보다 더해"…V리그 사령탑이 말하는 기업은행 사태
☞ LP가스 켜고 차박하던 부부 숨져…밀폐 공간서 일산화탄소 중독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