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험도 1주일 만에 2단계 상향.."상황악화시 비상계획 검토"

김기호 기자 2021. 11. 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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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지표 급속 악화에 수도권 위험도 최고단계..의료대응 한계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뒤 코로나19 방역지표가 빠르게 악화하자 방역당국이 22일 위험도 지표를 1주 만에 두 단계 올리고 방역 강화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특히 수도권의 경우 의료대응 역량이 한계 상황에 봉착했다면서 이 지역 코로나19 위험도를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 단계로 올리고, 상황이 더 악화하면 일상회복을 중단하는 '비상계획'을 검토해야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상회복 시행 2주차였던 지난 11월7∼13일 '낮음' 단계였던 전국 코로나19 위험도를 3주차 지난주(11.14∼20) '높음'으로 1주일 만에 2단계 상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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