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6개 사업, 국토부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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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22일 국토교통부가 2030년을 목표로 백두대간권 중·장기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한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에 6개 사업, 총사업비 640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6개 사업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른 백두대간권 발전종합 법정계획에 반영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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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2일 국토교통부가 2030년을 목표로 백두대간권 중·장기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한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에 6개 사업, 총사업비 640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6개 사업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른 백두대간권 발전종합 법정계획에 반영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14년에 고시된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의 유효기간이 2020년에서 2030년으로 연장됨에 따라 계획의 연속성 확보 등을 위해 기존 계획을 변경한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거창군의 6개 사업은 Δ산양삼 클러스터 조성사업 Δ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 Δ금원산 산림치유원 조성 Δ거창창포원 그린인프라 확장사업 Δ마루금 단절구간 지형복원 Δ우척현 전투를 활용한 문화관광 유적지 조성사업이다.
특히 산양삼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우척현 전투를 활용한 문화관광 유적지 조성사업은 이번 계획 ‘핵심사업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우선적으로 추진할 핵심사업으로 선정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한반도 생태의 핵심축인 백두대간권의 발전종합계획으로 지역 간 불균형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거창군은 지역 특성과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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