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 정례회 돌입..행감·내년도 예산 심사

김경훈 기자 2021. 11. 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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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의회(의장 이금선)가 22일 제253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22일까지 3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올해 3회 추가경정예산안, 내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의사일정으로는 23일 의회 사무국을 시작으로 29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2월 1일부터 6일까지 3회 추경안을, 7일부터 21일까지 내년도 예산안을 각각 심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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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옥술 의원, 무장애 투표소 실현 건의안 발의
대전 유성구의회 최옥술 의원이 22일 제25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건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대전 유성구의회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유성구의회(의장 이금선)가 22일 제253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22일까지 3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올해 3회 추가경정예산안, 내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의사일정으로는 23일 의회 사무국을 시작으로 29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2월 1일부터 6일까지 3회 추경안을, 7일부터 21일까지 내년도 예산안을 각각 심사하다.

이날 1차 본회에서 최옥술 의원은 '무장애 투표소 실현을 위한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유권자가 투표권 제약 없이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줄 것을 국회와 중앙선관위에 촉구했다.

최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모든 유권자가 평등하게 자신의 권리를 행사해야 하지만, 장애인과 노인,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승강기 설치,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경사로, 낮은 기표대, 발달장애인을 위한 그림 투표용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사 배치 등이 필요하다"며 "국회는 무장애 투표소 확대를 골자로 하는 법안을 마련하고 중앙선관위의 이행 실태 점검과 불이행에 따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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