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3명 확진..확진자 발생 환경자원센터 대체인력 투입

강경태 2021. 11. 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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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명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가 3487명으로 늘었다.

감염경로별로 ▲제주 확진자 접촉 14명(3467번·3468번·3471번~3473번·3476번·3477번·3479번·3480번·3482번~3486번)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 1명(3465번) ▲다른 지역 입도·방문객 3명(3469번·3475번·3481번) ▲유증상자 5명(3466번·3470번·3474번·3478번·3487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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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내 누적 확진자 3487명

[제주=뉴시스] 제주시 오라1동 한라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명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가 3487명으로 늘었다.

감염경로별로 ▲제주 확진자 접촉 14명(3467번·3468번·3471번~3473번·3476번·3477번·3479번·3480번·3482번~3486번)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 1명(3465번) ▲다른 지역 입도·방문객 3명(3469번·3475번·3481번) ▲유증상자 5명(3466번·3470번·3474번·3478번·3487번) 등이다.

도내 확진자 접촉자 중 3명(3472번·3476번·3477번)은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됐다. 이 중 2명(3472번·3477번)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3472번)은 ‘제주시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이며, 나머지 2명(3476번·3477번)은 ‘서귀포시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다. 이에 ‘제주시 요양병원’과 ‘서귀포시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 수는 각각 70명과 55명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지난 21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소속 직원과 수탁업체 관계자 등 87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다.

검사 결과 추가로 확진자 4명이 발생했으며, 나머지 81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도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직후 센터 내부의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밀접 접촉자를 분류해 격리 조치했다.

도 생활환경과는 환경자원순환센터 직원 5명이 확진돼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본청 직원 및 기간제 근로자 등 대체인력을 즉시 투입해 쓰레기 반입, 매립 등의 업무를 진행 중이다.

22일 오후 5시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231명이며, 격리 해제자는 3256명이다.

11월 들어 확진자 385명이 발생했으며, 최근 일주일(지난 16일~22일)간 16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2.86명을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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