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눈 내린다'..광주·전남 1~3cm 눈 예보

정다움 기자 2021. 11. 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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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 올해 첫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 광주·전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예보상 60% 확률로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며 "하지만 기온이 영상권에 있을 경우 눈이 녹으면서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지역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0~5도, 낮 최고기온은 6~9도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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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올 겨울 첫눈이 내린 제주 한라산에 연일 쌓인 눈이 얼면서 눈꽃이 피었다. 사진은 지난 13일 한라산에서 내려다 본 제주도.(독자제공)2021.11.14/뉴스1 © News1 홍수영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전남에 올해 첫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 광주·전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예상 적설량은 1~3㎝다.

여기에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3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체감온도도 급격하게 낮아진다.

다만 광주의 경우 최저기온이 영상권에 머물면서 눈 대신 5~10㎜의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기상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예보상 60% 확률로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며 "하지만 기온이 영상권에 있을 경우 눈이 녹으면서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지역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0~5도, 낮 최고기온은 6~9도로 전망됐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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