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 안한봉·김미정·이정수·한담희 위촉

경기=박광섭 기자 2021. 11. 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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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가 22일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안한봉을 비롯해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미정,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정수, 가수 한담희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안한봉 감독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며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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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군기 용인시장이 22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한봉·김미정 감독과 이정수 코치, 가수 한담희 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경기도 용인시가 22일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안한봉을 비롯해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미정,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정수, 가수 한담희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안한봉 삼성생명 레슬링단 감독은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7kg급 금메달리스트이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유도 72㎏급에서 한국 여자 유도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김미정 용인대학교 교수는 최근 한국 여자유도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한국 유도 역사상 여성 지도자가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영웅인 이정수 수원FC 수석코치는 용인지역 포곡초등학교와 태성중학교를 졸업한 지역 토박이로 지난 2019년부터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에 용인의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지원금으로 매년 3000만 원씩 기탁하고 있다.

기흥구에 거주하고 있는 가수 한담희 씨는 '인생이란' 곡으로 데뷔, 현재 활동 중이다.

이들은 내년 4월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를 위해 뛸 계획이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안한봉 감독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며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각 분야의 스타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용인시의 이름을 알리고, 용인시민과 경기도민 모두가 즐거운 스포츠 축제를 만드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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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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