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제255회 정례회..내년 2조 2100억 예산안 심의

경기=권현수 기자 2021. 11. 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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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의회가 22일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22일간 열릴 정례회의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5회 부천시의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처리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더불어민주당-최성운, 국민의힘-이학환)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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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의회가 22일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부천시 백신 접종률은 80%를 넘어섰고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백신 접종과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강 의장은 내년 1월 19일부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전자회의시스템 도입 △상임위원회 회의 생방송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조례 제정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윤리특별위원회 상설화 등 달라지는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8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관내기업 생산품과 서비스 우선구매 제도, 광역동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중간점검, 부천형 감염병 대응 매뉴얼, 출자·출연기관 등 외부위탁사업 체계적인 관리방안 모색 등을 주문했다"면서 "의회와 시 양 기관이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바람직한 관계 정립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부천시의회 강병일 의장

22일간 열릴 정례회의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5회 부천시의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처리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더불어민주당-최성운, 국민의힘-이학환)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의 심사 회부 안건은 예산안(기금) 4건, 조례안 37건(의원발의 18건), 일반안 9건으로 모두 50건이다.

본회의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열어 위원장에는 박찬희 의원, 간사에 곽내경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총 9명(재정문화위원회 이상열, 김동희, 박명혜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박찬희, 박홍식, 곽내경 의원, 도시교통위원회 이상윤, 박정산, 홍진아 의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2022년도 예산안을 일반회계 1조 8135억 원, 특별회계 3965억 원 등 총 2조 2100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인 2조 845억 원과 비교해 1255억 원 증가한 규모다.

예결특위는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제255회 정례회는 오는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시정질문이 있을 예정이며, 12월 13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 청취 등 안건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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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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