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장갑공장 불길 4시간 만에 잡아..잔불 정리 중(종합2)

박홍식 2021. 11. 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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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 월항농공단지 장갑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4분께 성주군 월항면 장산리에 있는 장갑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40대와 진화인력 140여명을 투입해 오후 2시 3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화재 당시 공장 주변에 강풍이 불고 공장 안에 섬유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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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22일 오전 경북 성주군 월항농공단지의 한 장갑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1.1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 월항농공단지 장갑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4분께 성주군 월항면 장산리에 있는 장갑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40대와 진화인력 140여명을 투입해 오후 2시 3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공장 건물 1개 동이 탔고,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인근 인쇄공장과 플라스틱 사출공장에도 불이 옮겨 붙어 이들 공장도 전소됐다.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22일 오전 경북 성주군 월항농공단지의 한 장갑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사진=성주군 제공) 2021.1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재 당시 공장 주변에 강풍이 불고 공장 안에 섬유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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