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PGC 2021' 순위결정전..유럽 1위 한국 2위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1' 순위결정전에서 유럽의 ENCE(182포인트)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젠지(Gen.G)는 65포인트로 2위, 중국의 뉴해피(NewHappy)가 164포인트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9~21일 진행된 이번 순위결정전은 순위 포인트와 킬 포인트가 적용되는 SUPER (Standard and Universal PUBG Esports Ruleset) 포인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한국 팀은 기블리 이스포츠(GHIBLI ESPORTS)가 8위, 다나와 e스포츠가 12위, 매드 클랜이 16위로 젠지와 함꼐 4개 팀이 1주차 위클리 서바이벌에 직행했다. GNL 이스포츠는 20위로 아쉽게 위클리 서바이벌 직행에 실패했다.

이번 순위결정전에서 1~16위를 차지한 팀은 오는 23일부터 1주차 위클리 서바이벌에 출전한다. 'WWCD(위너위너 치킨 디너) 룰'이 적용되는 이번 대회부터는 각 매치 치킨을 획득한 팀이 그 주의 위클리 파이널로 직행하게 된다.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실패한 최종 16개 팀은 차주 월요일 '바텀 식스틴(Bottom 16)' 순위결정전에서 순위를 다시 정한다.

23일 진행되는 위클리 시리즈와 바텀 식스틴 매치는 오후 7시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틱톡 공식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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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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