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상용화 앞당긴다"..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

이인준 2021. 11. 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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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반도체 설계 전문 경진대회인 '제22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 시상식이 22일 강남구 역삼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공동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반도체 설계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00년에 처음 개최돼 올해로 22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는 전국 17개 대학(원) 총 40개 팀이 참가해 설계 결과물로 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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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국내 유일의 반도체 설계 전문 경진대회인 '제22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 시상식이 22일 강남구 역삼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공동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반도체 설계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00년에 처음 개최돼 올해로 22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는 전국 17개 대학(원) 총 40개 팀이 참가해 설계 결과물로 경연을 펼쳤다.

최고상인 대통령상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집적회로시스템연구실(ICSL팀)이 선정됐다.

ICSL팀은 학계 최초로 6G 통신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100fs(1000조 분의 1초) 이하의 초저잡음 6G 통신모듈을 선보였다. 국무총리상은 연대 VLSI System Lab., 산업부 장관상은 고대의 집적시스템연구실, 서강대 ICLAB, 이대, 중앙대학교 저전력SoC연구실 등이 받았다. 또 10개 팀이 기업특별상, 2개 팀이 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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