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반도체의 날..이정배 삼성전자 사장 금탑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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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주력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성과와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는 '제14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이 오늘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반도체의 날은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이 최초로 연 100억달러를 돌파한 1994년 10월을 기념해 제정됐습니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축사에서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반도체 업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 움직임에 대응해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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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의 날은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이 최초로 연 100억달러를 돌파한 1994년 10월을 기념해 제정됐습니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축사에서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반도체 업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 움직임에 대응해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의 ‘K-반도체 벨트 구축’이 빠르게 실현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민간 투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세계 최고의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선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도 이뤄졌습니다.
세계 최고 모바일·서버용 D램 개발 및 양산에 기여한 삼성전자 이정배 사장이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국내 최초 메모리 테스트 장비의 국산화를 이끈 와이아이케이의 최명배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유재희 (jhyoo7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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