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국민과의 대화 대본 없었다..미리 질문 알 수 없어"

백종규 2021. 11. 22.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여한 2021 국민과의 대화에 대본이 있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도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국민과의 대화 내용에 대해서는 청와대가 관여한 적이 없다면서, 대통령이 직접 이야기하는 것보다 실무선에서 이야기하는 게 나을 것 같은 질문은 보충 답변을 했으면 좋겠다는 정도만 청와대가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여한 2021 국민과의 대화에 대본이 있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국민과의 대화 질문 내용을 알 수 없었고 답변자를 미리 지정하는 것은 불가능한 구조였다는 것은 방송을 시청한 국민들도 다 수긍하셨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도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국민과의 대화 내용에 대해서는 청와대가 관여한 적이 없다면서, 대통령이 직접 이야기하는 것보다 실무선에서 이야기하는 게 나을 것 같은 질문은 보충 답변을 했으면 좋겠다는 정도만 청와대가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KBS 노동조합은 문재인 대통령이 일부 장관들에게 대신 답변하도록 안내하는 멘트가 담긴 자료를 공개하고, 자료에 있는 장관들만 실제 방송에 등장했다며 대본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