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새 앨범, 팬 향한 그리움+감사 담았다"

김원희 기자 2021. 11. 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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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그룹 SF9이 팬을 향한 사랑을 전했다.

영빈은 2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 10집 ‘루미네이션(RUMINA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데뷔 후 6년을 달려온 원동력에 대해 “멤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모습을 서로 보면서 자랑스러움을 느낀 것 같다. 판타지의 리액션과 댓글이 큰 힘이 됐다.

휘영은 “팬들과 못 만난 시간이 길어지면서 그리움과 감사함이 깊어졌다. 그걸 더 잘 표현하고 싶었다”며 “본업이 가수니까 좋은 앨범을 보여드리는 게 가장 좋은 표현 방법이지 않을까 싶어서 다들 참여를 많이 했다. 덕분에 들을만한 앨범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성은 직접 참여한 수록곡에 대해 설명했다. 인성은 “트랙 중에 ‘잠시’라는 노래가 있다. 저와 영빈이 참여했는데, 팬들이나 저희를 좋아해주는 많은 분에게 저희의 메시지를 담은 곡을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들어보시면 저희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 확실히 전달될 것 같다”고 소개해 기대를 높였다.

SF9의 열 번째 미니 앨범 ‘루미네이션’은 ‘9lory(글로리)’ 세계관의 프리퀄로 SF9 아홉 명의 히스토리를 담았다. 이번 앨범에서 SF9은 끊임없이 반복되는 기억(RUMINATION)들로 힘들어하지만, 아픈 감정의 고리를 끊고 결국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하나된 모습으로 영광스러운(‘9lory’) 순간으로 나아갈 미래를 약속할 앨범이 될 예정이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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