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로비에 '스마트가든' 조성

김인유 2021. 11. 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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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스마트 가든'이 조성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스마트 가든이 2년 가까이 코로나19에 대응하느라 지친 의료진과 병원 근무자, 환자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라며 "계절과 상관없이 아름다운 정원을 보며 지친 심신을 달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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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스마트 가든'이 조성됐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로비에 조성된 스마트가든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시는 22일 국비와 시비 등 3천만원을 투입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1층 로비 벽면에 높이 2.3m, 길이 5.4m 크기의 스마트가든을 조성하고 설치 기념식을 열었다.

스마트 가든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식물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실내정원으로, 미세먼지와 실내공기 오염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스마트 관리시스템이 설정한 시간에 자동으로 물을 주고 토양의 수분 함량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앱으로 관수와 조명을 조절할 수 있어 관리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기념식에 참석한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스마트 가든이 2년 가까이 코로나19에 대응하느라 지친 의료진과 병원 근무자, 환자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라며 "계절과 상관없이 아름다운 정원을 보며 지친 심신을 달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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