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형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우수사례 선정·정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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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울산 울주군수가 22일 서울 중구 MBN 중강당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에서 '울주형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정책대회에는 기초지방정부가 268건의 정책사례를 제출했으며 1차 외부 심사를 거쳐 20건이 선정돼 이날 2차 정책발표에 참여했다.
발표자로 나선 이 군수는 '살만한 지방, 미래가 있는 지방! 울주형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이란 주제로 지방 위기에 대응하는 울주군만의 특색 있고 다양한 정책사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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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울산 울주군수가 22일 서울 중구 MBN 중강당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에서 '울주형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 사례'를 발표했다.
대한민국 정책대회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MBN이 기초지방정부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방송으로 적극 홍보해 좋은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책대회에는 기초지방정부가 268건의 정책사례를 제출했으며 1차 외부 심사를 거쳐 20건이 선정돼 이날 2차 정책발표에 참여했다.
발표자로 나선 이 군수는 '살만한 지방, 미래가 있는 지방! 울주형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이란 주제로 지방 위기에 대응하는 울주군만의 특색 있고 다양한 정책사례를 선보였다.
울주군은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기존 저출생 고령화 정책이 근본적인 문제해결 없이 출산 장려에만 집중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도농복합도시인 울주군에 적합한 생애주기별 10단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 군수는 "울주를 미래가 있는 지방으로 만들어 청년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군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출생부터 노후까지 전 생애 걸친 촘촘한 정책을 더 개발하고 추진해 지방소멸 대응을 넘어 지방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책대회 최종 수상 결과는 2차 심사점수와 우수사례 영상 국민심사 점수를 합쳐 12월 분야별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해 발표될 예정이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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