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김수인, 미국 '전문약사 자격시험' 합격

김도현 2021. 11. 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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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약제부 김수인 약사가 미국약사회(APhA)가 인증한 전문 약사 자격시험(BPS)에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BPS는 미국 약사회가 더욱 전문적인 자질과 능력을 갖춘 약사를 인증하기 위해 1976년부터 매년 전 세계적으로 시행하는 인증제도다.

김수인 약사는 "많은 선배 약사들의 조언과 도움으로 미국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도전할 수 있었다"며 "이번 시험 준비를 통해 얻은 전문지식을 진료 지원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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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인 약사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약제부 김수인 약사가 미국약사회(APhA)가 인증한 전문 약사 자격시험(BPS)에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BPS는 미국 약사회가 더욱 전문적인 자질과 능력을 갖춘 약사를 인증하기 위해 1976년부터 매년 전 세계적으로 시행하는 인증제도다.

김수인 약사는 올해 영양약료(Nutrition support Pharmacy) 분야의 BPS를 취득했다.

앞서 병원에서는 2019년 박현정 약무과장이 종양약료(Oncology Pharmacy) 분야 BPS, 지난해 성예원 주사조제 팀장이 영양약료 분야 BPS를 취득했다.

BPS는 영약약료를 비롯해 총 14개 분야로 1년에 2회에 걸쳐 시험이 시행된다. 자격 취득 후에는 7년마다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김수인 약사는 “많은 선배 약사들의 조언과 도움으로 미국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도전할 수 있었다”며 “이번 시험 준비를 통해 얻은 전문지식을 진료 지원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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