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12월 1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 한국인 입국 허용

장가희 기자 2021. 11. 22. 16:5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주 정부가 12월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한 한국인들의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22일 호주 공영 ABC 방송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기자회견에서 "지난 21일부터 싱가포르인들의 입국을 허용한 데 이어 12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한국인과 일본인의 입국을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들은 입국 비자, 백신 접종 그리고 자국에서 출국 전 3일이내에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증빙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작년 3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국경봉쇄 정책이 부분 완화되면서 호주 관광은 물론 현지 유학과 취업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