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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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에 공급하는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의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 청약에는 총 286가구(임대 제외)의 물량에 총 1만2766명이 청약을 접수해 4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296가구, 오피스텔 96실 총 392가구와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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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에 공급하는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의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소재 견본주택에서 23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청약 이후 잔여 가구를 선착순으로 분양하는 것으로, 분양 희망자는 남은 물량 내에서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지정할 수 있다.
앞서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 청약에는 총 286가구(임대 제외)의 물량에 총 1만2766명이 청약을 접수해 4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296가구, 오피스텔 96실 총 392가구와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다. 계약금은 1차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중도금 대출은 총 분양 대금의 40%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이자 후불제 혜택을 지원한다.
현재 서울 영등포구 노후주거지를 개발하는 신길뉴타운에는 다수 단지가 입주를 완료한 상태다.
앞서 래미안 프레비뉴, 신길파크자이,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등의 단지가 입주를 완료했다. 최근에는 과거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신길15구역이 도심복합사업지로 선정되고 지구지정요건 주민동의 3분의 2이상을 확보하는 등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한 분양 관계자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태어나는 지역은 생활편의성과 주거여건 개선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아 인기를 누리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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