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신재생 인공태양 산업 육성 '잰걸음'

이상학 2021. 11. 22.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춘천시가 인공태양 국가 연구단지 유치 등을 위해 대학과 연구협약을 시작으로 관련 산업 육성을 본격화한다.

춘천시는 22일 시청에서 경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하고, 인공태양 상용화 연구개발 지원 및 국가 공모사업 공동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협약한 경희대는 모델링 시뮬레이션 분과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춘천시는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희대와 상용화 기술연구 첫 업무협약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인공태양 국가 연구단지 유치 등을 위해 대학과 연구협약을 시작으로 관련 산업 육성을 본격화한다.

춘천시 전경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시는 22일 시청에서 경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하고, 인공태양 상용화 연구개발 지원 및 국가 공모사업 공동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공태양은 핵융합 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로 미래 산업시장을 주도할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 5월 강원도와 함께 14개 관련 기관과 인공태양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우선 상용화 연구단을 구성해 내년부터 2024년까지 소재부품, 모델링 시뮬레이션, 플라즈마, 로보틱스 4개 분야에 대한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핵심기술 역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협약한 경희대는 모델링 시뮬레이션 분과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춘천시는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춘천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인공태양 산업 육성을 목표로 데이터산업, 첨단 신소재, 부품, 장비산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ak@yna.co.kr

☞ 강릉서 극단선택한 30대 남녀 '상해치사' 범행 밝혀져
☞ 고속도로 쏟아진 돈벼락 쓸어담은 사람들…당국 사진 공개
☞ "남편이 성폭행 당한 열두살 딸을 조혼시키려 합니다"
☞ 중국인 남편 대만 비하 발언에 화난 대만 유명배우 이혼 선언
☞ 마윈·판빙빙·펑솨이…'중국서는 찍히면 누구라도 사라진다'
☞ '마스크 써달라'는 알바생 뺨 강타…네티즌 분노 폭발
☞ "오징어게임 제작진·배우, 보너스 받아"…시즌2로 '떼돈' 벌까
☞ "염불 소리 시끄럽다"…항의하는 주민 살해한 승려 검거
☞ LP가스 켜고 차박하던 부부 숨져…밀폐 공간서 일산화탄소 중독
☞ 신변보호 전 여친 살해범, 경찰 조사 중 혀 깨물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