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약제학회, 12월 1~3일 50주년 기념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 개최

이동오 기자 2021. 11. 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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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회장 권오승·KIST 박사)는 오는 12월1일(수)~3일(금) 3일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Interdisciplinary Approach in the 4th Industry Era for Pharmaceutical Technology'를 대주제로 하는 2021년 한국약제학회 50주년 기념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대면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권오승 회장은 "한국약제학회는 이번 창립 50주년 기념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최신 연구성과, 산업동향, 규제정책 업데이트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준비함으로써 학계, 제약산업계, 연구기관 및 정부의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함께 발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최신 연구정보의 제공뿐만 아니라 연구자간의 네트워킹 및 학술적 정보 교류를 위한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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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 시대 제약 기술의 학제간 연구 방법' 주제 다뤄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회장 권오승·KIST 박사)는 오는 12월1일(수)~3일(금) 3일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Interdisciplinary Approach in the 4th Industry Era for Pharmaceutical Technology'를 대주제로 하는 2021년 한국약제학회 50주년 기념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대면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약제학회

이번 행사는 한국약제학회 주최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및 국제약물방출학회(Controlled Release Society, CRS) Korea Chapter와 공동 개최되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예정된 강연은 다음과 같다. △서울대 약학대학 심창구 교수의 'History of pharmaceutics' △CRS 회장인 Benjamin Boyd 교수(Monash Univ., Australia)의 'Using an interdisciplinary approach to understand the behaviour of lipid-based drug delivery systems' △성균관대 약학대학 박은석 교수의 'Recent advances in gastroretentive drug delivery systems' 기조강연부터 8개 주제 분야(△Biotechnology & Drug Delivery △Biopharmaceutics, Pharmacokinetics & Metabolism △Drug Design & Development △Manufacturing Science & Engineering △Physical Pharmacy & Formulation Design △Pharmaceutical Quality & Analysis △Polymer Science & Materials △Regulatory Science & Policy)와 스페셜세션을 포함해 13개의 연구세션, 1개의 산업체세션, 1개의 교육세션에 걸쳐 국내외 연자 총 53명이 약제학 분야의 최신 연구에 대해 강연한다.

'Current trends in development and regulations of NBCD'를 주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조인트 심포지엄도 준비돼 있으며, 학술 강연 외 차세대 연구자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첫째 날 오전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학회 참가등록자 중 신청자들에게 별도의 수강료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둘째 날 오후에는 'Young Scientist Session'을 별도로 개최함으로써 대학원생 등 젊은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학술대회 참여를 유도하고, 마지막 날인 셋째 날 오전에는 제약회사 소장들의 발표로 진행되는 스페셜세션을 통해 제약산업체와 한국약제학회의 긴밀한 상호 연구를 모색할 예정이다. 50주년 기념 만찬행사(12월1일(수))에서는 외빈 축사를 비롯해 시상식 및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오승 회장은 "한국약제학회는 이번 창립 50주년 기념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최신 연구성과, 산업동향, 규제정책 업데이트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준비함으로써 학계, 제약산업계, 연구기관 및 정부의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함께 발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최신 연구정보의 제공뿐만 아니라 연구자간의 네트워킹 및 학술적 정보 교류를 위한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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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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