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국 첫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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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2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은 토양, 병해충, 기상, 수계정보 등 농경지의 농업환경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사이트에서 통합해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접속하면 개별 필지에 대한 토양의 영양 상태와 병해충, 기상정보 등 다양한 농업환경 정보를 지번 검색으로 쉽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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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도는 22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은 토양, 병해충, 기상, 수계정보 등 농경지의 농업환경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사이트에서 통합해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새로 구축된 이 서비스는 23개 시·군 560만 농경지 필지의 토양 특성과 병해충 발생 상황, 가뭄·수자원 정보를 지도기반 공간정보 형태로 표출해 농업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접속하면 개별 필지에 대한 토양의 영양 상태와 병해충, 기상정보 등 다양한 농업환경 정보를 지번 검색으로 쉽게 알 수 있다.
또 재해에 미리 대응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으며, 농업 관련 업무담당자에게는 다양한 통계자료와 필지별 상세 정보를 제공해 현장에 맞는 농업연구 사업과 작목별 컨설팅이 가능하다.
경북도는 3~4개월 가량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통합플랫폼은 정보화시대에 필요한 서비스로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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