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 10명 중 8명 "시정 운영, 만족한다"

강명수 2021. 11. 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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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민의 81%가 시의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정책만족도 조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 국면 속에서도,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사업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관심이 매우 높다는 점은 고무적"이라며 "이번 조사결과를 시정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자료로 활용하고, 다양한 수요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시민이 만족하고 더욱 발전하는 익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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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청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민의 81%가 시의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익산시에 따르면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지방자치연구소를 통해 지난 10월 25일부터 19세 이상 남녀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민 정책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만족도는 81.1%로 나타났다.

조사표본은 지역별 인구에 비례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32%이다.

이번 조사는 공무원 친절도, 적극행정 실천, 다이로움 발행 등 현안 사업 11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 중 다이로움 발행 만족도가 응답자 중 93.2%로 가장 높았으며 지역발전 시책 89.5%, 친환경 녹색도시 시책효과 85.1% 등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문항들이여서 일관된 행정 추진을 통한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지역민의 욕구가 높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공무원 적극행정 실천과 공무원 친절도에 대해서는 긍정 답변이 69.0%와 74.7%를 기록, 대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시 관계자는 “정책만족도 조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 국면 속에서도,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사업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관심이 매우 높다는 점은 고무적”이라며 “이번 조사결과를 시정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자료로 활용하고, 다양한 수요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시민이 만족하고 더욱 발전하는 익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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