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말말말] "이재명의 민주당 시작" "국민 영원히 속일 순 없어"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부터 '새로운 민주당 1일'을 선언했습니다.
이재명의 민주당을 만들겠다는 강한 다짐으로 새로운 선대위를 만들겠다 밝혔는데요.
선대위 구성을 어느 정도 마무리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향해 칼을 꺼내 들었습니다.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의 민주당 했더니 혹시 사당 만드려고 하냐 곡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국민들께서는, 이재명이라고 하는 정치인을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할 때 일정한 평가와 기대 있었을겁니다. 민주당에 동화되는 이재명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들께서 이재명후보를 통해 하고자 했던 변화와 혁신을 제대로 추구하는 당으로 변모해야 된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국민 속인 사람들, 앞으로도 국민 기망, 선동, 세뇌로서 속이려는 사람들, 국민 재산 빼앗아서 이것이 아주 성공적인 계획이었다고 국민 속이며 배 불리는 사람들, 대장동 게이트 주범 이런 사람들은 지금도 자기 잘못 숨기고 국민 속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영삼 대통령의 말씀처럼 결코 국민 영원히 속일 수는 없습니다."
<심상정 / 정의당 대선 후보> "단일화는 너무 앞서가는 이야기구요. 아직 한번도 못 만나뵈었는데…당장 지금 결혼하자는게 아니잖아요. 적극적으로 만나서 시민의 열망을 어떻게 받아 안을 것인가 적극적으로 논의를 하겠습니다. 정치교체로 나아가야 한다. 시대교체로 나아가야 한다. 시대교체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공조에 나서야 한다. 하지만 그 끝이 어디인지를 제가 예단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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