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유명섭 신임 대표이사 선임

신민준 2021. 11. 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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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가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유명섭 전(前) 제주항공 본부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유명섭 신임 대표는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를 동시에 아우르는 폭 넓은 항공업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에어프레미아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정진하겠다"라며, "편안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합리적인 가격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항공사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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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주엽 대표와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유명섭 전(前) 제주항공 본부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신임 대표이사. (사진=에어프레미아)
유명섭(사진)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정식 취임 후 기존 심주엽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에어프레미아에 합류할 예정이다. 유 대표는 에어프레미아 안전운항체계 강화와 중장거리 여객·화물 영업 기반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스스로의 정체성을 하이브리드항공사(HSC)라고 밝히고 있다. 하이브리드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과 같은 수준의 프리미엄서비스를 제공하되 요금은 저비용항공사처럼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ㄷ.

유명섭 신임 대표는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를 동시에 아우르는 폭 넓은 항공업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에어프레미아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정진하겠다”라며, “편안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합리적인 가격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항공사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민준 (adoni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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